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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종합비타민제 고르는법(비타민B효능,결핍,음식)


우리가 비타민을 섭취하는 이유는 신체 기능이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 입니다.

특히 현대생활에 있어서 피로하거나 나른한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비타민B 입니다.



비타민B는 권장량에 100%로 있는거 보다 고용량으로 들어있는걸 먹는게 먹었을때 훨씬 더 기운이 난다고 합니다.


비타민B1(티아민)은 당질대사에서 조효소로 작용하므로 밥이나 곡류를 많이 먹을 경우 섭취량을 늘려야 합니다.

당질의 과잉섭취, 갑상선 항진증이 있는 경우 비타민B1의 필요량이 증가하여 결핍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결핍증으로는 신경증상, 식욕결핍, 피로 등의 현상이 초래되며, 도정하지 않는 곡류(현미에 많음), 육류(돼지고기)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B2(리보플라빈)은 체내에서 보조효소의 구성성분으로 존재하여 체내의 산화환원 작용에 중점적 역할을 하여, 성장과 발육 촉진에도 관여합니다.


결핍증으로는 입주위가 허는 구순구각염, 설염 등이 있으며, 효모, 우유,고기,달걀,녹색채소 등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B6은 단백질과 아미노산 대사에 관여하는 조효소입니다. 간,육류,가금류,어류,콩류 등에 포함되어 있으며, 결핍증으로는 피부염,구각염,말초신경 장애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임신 초기의 입덧은 비타민B6 부족과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매일 200mg의 비타민B6를 치료에 이용하여 2~3일에 대부분 임신부의 입덧에 효과를 보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